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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인의마을                                           일시 2003-12-03 23:11:07
  글제목  우종숙의 <저 소리 가슴속을 날아다닌다>

          저 소리 가슴속을 날아다닌다

               우 종 숙

바닥을 거의 드러낸 강바닥에

새가 앉아 있는지

그 새 연신 급하게 울어댄다

내 눈이 침침한가

새도 보호색을 띠어 돌과 같은 색인가

새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작은 새일진대

저 새 울음소리로 다시 태어나는구나

보이지 않아 더 명료하게 들리는 저 소리

내 가슴 속을 날아다닌다

내 마음에 하늘을 들이고 둥지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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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우종속씨! 오랜만입니다. 소리는 가슴속을 날아 다니는 만큼이나 세월이 빠르군요. 몸 건강은 어떠신지요? 새 울음 소리로 새로 태어 나려는 듯 5월도 문을 열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많이 쓰시구요. 문운이 있길... 05/05/01 메모 삭제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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