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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인의 마을                                           일시 2004-01-02 00:52:34
  글제목  박준희의 <부서지면 그대로>

          부서지면 그대로

               박  준  희

빗방울은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부서지면

그대로

꽃에 닿으면

꽃물로

돌부리에 닿으면

민달팽이로

거미줄에 닿으면

발질하는 귀뚜라미로

부서지면

그대로

마침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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