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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영                                           일시 2005-05-01 20:35:51
  글제목  벚꽃에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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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에게

    -사랑

                                                           글/ 고영

조심스럽게

3월의 언덕을 넘어

"똑똑똑"

4월의 문 두드려 봅니다.

지나가던 봄바람은

화답이라도 하는 듯

벚나무에게 다가 갑니다.

속삭이는 듯, 봄바람은

수줍은 듯, 꽃망울들은

서로의 마음 알아 차리고는

다 쏟아 질 듯

벚꽃은

연분홍빛 속살로

4월 하늘을 유혹합니다.

눈부시도록

벚꽃은

발길 멈추도록

숨을 멎게도

화사한 자태 뽐낼 때

오늘따라

얄밉도록 내리는

봄비로

새 이름표 달고 나오면

그 이름 불러 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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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하 고영 시인!
반갑습니다. 모처럼만의 통화가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큰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05/05/02 메모 삭제 버튼
고영 교수님!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벚꽃 사진 한 장 첨부해서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05/06/03 메모 삭제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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