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LA폴게티 박물관에서 김완하 시인은 1958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하여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학원에서는 <이육사 - 윤동주 시의 대위적 구조 연구>로 석사학위를(1988년) 받았고, <신동엽 시 연구>로 박사학위를(1994년) 받았다.

1985년부터 고은 시인을 만나 시를 배웠다. 1987년 10월에 월간 [문학사상] 신인상에 <눈발>, <생의 온기>, <입동>, <하회강에 가서>, <밤길> 등으로 당선하여 문단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6년부터는 [현대시학]과 [시와시학]으로 비평 활동도 시작하였다. 1989년부터 한남대학교, 대전대학교, 배재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건양대학교, 을지의과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등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를 역임하다가 2000년 3월부터는 한남대학교에 신설된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재직하고 있다.

2000년 6월 제1회 시화전 (고은 선생님과 함께) 김완하 시인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년간 미국 UC 버클리에서 교환교수로 지내며 버클리문학강좌를 열어 지금까지도 버클리지역의 한인문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오진원(대산창작기금 수혜), 성은주(《조선일보》신춘문예 당선), 손미([문학사상] 신인상 당선), 박송이(《한국일보》신춘문예 당선) 등으로 출중한 제자들을 문단에 진출시키면서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열정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2002년 가을에 편집인 겸 주간으로 시 전문 계간지 [시와정신]을 창간하였으며, 시인, 교수, 비평가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의 문학 업적으로 제12회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제22회 대전시문화상(문학부문) 등을 수상하였다.

2010년 10월 대전시문화상을 수상하고 김완하 시인은 1992년에 첫 시집 [길은 마을에 닿는다]를 출간한 이후, 시집으로는 [그리움 없인 저 별 내 가슴에 닿지 못한다], [네가 밟고 가는 바다], [허공이 키우는 나무]가 있으며, 시선집으로 [어둠만이 빛을 지킨다]와 비평집으로는 [한국 현대시의 지평과 심층], [중부의 시학], [한국 현대시와 시정신]과 연구서 [신동엽 시 연구]를 출간하였다. 그 외의 편저 및 공저로 [긍정적인 밥], [시창작이란 무엇인가], [현대문학의 이해와 감상], [현대시의 이해], [시창작의 이해와 실제], [생으로 뜨는 시](1. 2) 등을 내기도 하였다.